하코다테에서 센다이로 이동 – 신칸센 그린샤 좌석 #10

하코다테에서 신아오모리로 이동

하코다테 역 모습
하코다테 역 승강장

하코다테 관광을 마치고 센다이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호텔에 맡겨둔 짐을 찾고, 미리 예약해둔 기차를 타기 위해 하코다테역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목적지는 센다이(Sendai)역입니다. 센다이에 가기 위해서는 신아오모리역에서 기차를 한번 갈아타야합니다. 현재는 신하코다테호쿠토역까지 신칸센이 오지만, 이때는 2015년 2월이였기 때문에 그렇게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린샤 좌석
JR패스와 승차권

하코다테에서 기차를 타고 우선 신아오모리로 이동합니다. 그린샤 좌석은 위와 같이 가죽시트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때는 홋카이도 JR (http://www2.jrhokkaido.co.jp/global/korean/) 에서 그린샤를 타면 음료 서비스도 해주었습니다. 현재는 없어졌다고 알고 있는데요. 물티슈를 주면서 한사람 한사람 인사해주는 서비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신아오모리 역

신아오모리역 장식
신아오모리역 장식
신아오모리역 상점
신아오모리역 상점
신아오모리역 안내판
신아오모리역 모습

신아오모리역에는 환승 고객들을 위해서인지 여러 가지 장식과 기념품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사과로 유명한 아오모리답게 사과와 관련 된 기념품들이나 표시들이 보였습니다. 현재는 이 역에서 환승하는 일이 예전보다는 별로 없을테니 많이 축소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환승을 위해 자세히 보지는 못하고 빠르게 이동하였습니다.

센다이로 이동

일본 신칸센
그린샤 좌석

아마도 신칸센 하야부사의 그린샤 좌석인 것 같습니다. 신칸센 자유석이나 일반석은 좌석 배열이 2-3인데 비해서 그린샤는 2-2 배열이라 폭이나 넓이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훨씬 덜 붐비기 때문에 제 옆에 다른 사람이 앉아서 간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즉 혼자 2개의 좌석을 계속 점유할 수 있어서 더 쾌적했던 것 같습니다.

신칸센 그린샤 화장실

그린샤 좌석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화장실도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우리나라 KTX나 SRT와 비교해보시면 엄청 큰 것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센다이로 이동 중 기차 안에서 풍경
센다이로 이동 중 기차 안에서 풍경
센다이로 이동 중 기차 안에서 풍경
센다이로 이동 중 기차 안에서 풍경
센다이로 이동 중 기차 안에서 풍경
센다이로 이동 중 기차 안에서 풍경
센다이로 이동 중 기차 안에서 풍경
센다이로 이동 중 기차 안에서 풍경
센다이로 이동 중 기차 안에서 풍경
신칸센 모습

이렇게 신칸센을 타고 센다이역에 도착 하였습니다. 2개의 열차가 이어져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같이 가다가 어느 시점에서 서로 분리하여 다른 방향으로 가거나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센다이 시내와 센다이에서 숙박했던 호텔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5] Japan – 전국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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