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글 목록: 2006년 11월월

카이스트에 합격한 지승욱 후배

[기사 링크 보기]

얼마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구글 알리미를 통한 뉴스를 보다 보니 이런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특성상 특성화 고등학교이기도 하지만, 실업계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제가 재학중일 때도 그렇지만 일반 인문계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학업과

컴퓨터 특기 교육을 둘 다 병행하면서 잘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열심히 잘 해주어서 카이스트에 합격한 후배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2학년때 대회에서 상을 받아서 그 계기로 넥슨에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일을 하였었는데, 정보올림피아드라던가 다른 대회에 치중하여 한번 노려봤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럼 지금보다 더 좋은 대학교를 갈 수 있었을까요?

하지만 나름대로 일찍부터 사회에 입문 하면서 여러 가지를 많이 얻었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왠지 한편으로는 아쉬운 생각이 많이 있네요.

앞으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뒤쳐지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말만 특기자가 아닌, 정말 가능성있고 실력 좋은 특기자들을 많이 양성하는데

여러 가지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기사에서도 특기자들이 대학을 입학하여 성적도 무척 안좋고, 취업율도 안좋아서

특기자 제도 폐지나 축소를 검토중이라는 말을 보았습니다.

실제 대학에 입학하여보니 특기자들에 대한 교육 시스템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나라나 대학에서 특기자들이 더욱 특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제도나 시스템을 마련해 주는게

특기자들이 더욱 날개를 펴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공부와 연구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시스템 없이 정시나, 수시로 들어온 사람 구분 없이 일률적인 교육을 시킨다면

특기자를 왜 뽑습니까? 알아서 공부하라고 시킬꺼면 대학에 입학하지 않는게 더 좋지요.

그러니 저와 같이 특기자로 입학한 친구들은 삼성 소프트웨어 맴버쉽이라던가

다른 연구기관 같은 곳에 소속되어 학업과 병행하는 친구들이 꽤 많더군요.

어째든 그러한 점은 빨리 수정 되면 좋겠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절대 쉽게 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Try, Catch 문을 대신하여 사용 할 수 있는 루틴

보통 Try, Catch 문이라고 하면 이런식으로 쓰게 될 것입니다.

void function()
{
   Try
   {
    }
    Catch
    {
         Throw;
    }
}

하지만 Throw를 하게 되면 내부적으로  다소 많은 부하가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개발 실장님께 들었는데 정확한 정보는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찾게 되면 추가적으로 내용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대신에 이런 식으로 처리하면 어떨까 합니다.

void function()
{
    do // dummy do
    {
      // 여기가 try
      if(오류) break;
      if(오류) break;

      // 오류에 걸리지 않았다면 처리
      return;
    } while(false)
   // 여기가 catch
    ERROR(“오류가 났습니다.”);
}

특히 서버 같은 경우 최적화가 매우 중요하므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Throw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o 든 while 든 자주 사용하는 것이지만, ‘이런 식으로 응용을 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좋은 예제라고 생각합니다.

생활 리듬의 어긋남..

오늘 아침까지 일을 하였다. 그래서 낮 2시쯤 일어나 버렸다.

어제 아침에 조금 늦게 출근하긴 했지만, 밤새 일하는 통에 생활리듬이 엉망이 되고 말았다.

예전에 처음 회사생활을 할 때 집과 회사가 꽤 멀어서 집에 잘 안들어가고 회사에서 주로 생활을

많이 하였었는데, 몸도 너무 안좋아지고 생활리듬도 엉망이 되어 기분도 그리 좋지 않았던

기억이 꽤 선명하게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2,3번째 회사를 거치면서도 그렇지만 왠만하면 밤새거나, 그렇게 무리하게까지

업무를 하려고 하진 않고 있다. 여러 가지로 안좋기 때문에…

하지만 이번엔 다른 팀에 오늘 아침까지 넘겨 준다고 했던 자료였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하기 위해서 무리하게라도 밤새서 테스트 할 수 있을 정도로 해서 만들었다.

오늘까지 또 수정해야할 내용이 많긴 하지만, 앞으로 기대되는 작업이고, 많은 유저들이

내가 만든 시스템을 사용하여 재미를 느낀다는 생각에 보람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

나름 요즘은 회사 출근하는게 힘든게 아니라 즐겁다. 물론 내 능력에서 해결 하기 힘든 일이

가끔 주어져서 날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그런일도 별로 없고

좀 한가한 편이기도 하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출근하는게 즐겁기 때문에 생활도 즐겁다.

앞으로 좋은 사람들과,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빨리 성공해서 안정을 찾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