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튼(Horton Hears A Who, 2008)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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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개봉날 호튼을 보았습니다.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자주 보러 가는데, 호튼도 유쾌하게 잘 보았습니다. 호튼은 가족과 함께 보기에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이 모여서 함께 영화관을 가서 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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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의 경우 호튼의 목소리를 짐 캐리가 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상영하는 것은 대부분은 더빙판이기 때문에 저도 더빙판으로 보았습니다. 더빙판의 묘미는 아무래도 얼마나 현지화를 잘 해서 연기를 하느냐가 중요할 텐데요. 더빙판의 경우 유세윤씨와 차태현씨가 목소리 연기를 했는데 어색한 점이 거의 없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터지는 애드리브 같은 목소리 연기에 폭소가 터지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더욱 유쾌하게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유세윤씨의 목소리는 영화에서도 확실히 알겠는데 차태현씨의 목소리는 잘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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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튼의 주제는 아주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하고 생명을 아끼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호튼은 코끼리기 때문에 동물 중에서도 매우 큰 동물입니다. 그런 큰 동물이 티끌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마을을 구하는 얘기를 스토리로 하고 있습니다. 성인이나 어린이들이나 누구나 공감을 줄 수 있고 교훈을 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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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린이 날인데 무엇보다 교훈도 줄 수 있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인 호튼을 가족들과 함께 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이미치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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