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이큰(Taken)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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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테이큰을 보고 왔습니다. 요즘은 영화 비수기라고 하던데 볼만한 영화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빨리 5월이 돼서 볼만한 영화가 많이 개봉하면 좋겠네요. 5월은 쉬는 날도 많고 참 좋은 것 같아요. 테이큰은 4월 9일에 개봉을 했는데 개봉을 한 지 좀 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산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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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은 프랑스 영화이고 상영시간은 93분입니다. 18세 이상 관람가인데 영화를 보고 나서는 왜 그런지 알 수 있겠더군요. 스토리도 좀 그렇고 액션이 많이 나오는 데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사람이 정말 많이 죽고 싸우는 장면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성년자 분들이 보기에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약이나 매춘 살인 인신매매, 뭐 이러한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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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 평점을 주자면 10점 만점에 5점 정도입니다. 제가 액션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영화는 너무 잔인한 장면도 많고 스토리가 좀 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토리가 좀 이해가 안 된다고 할까, 좀 이상한 내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토리는 생각을 안 하시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명이 끊지를 않습니다. 사람을 몇 명을 죽이는지 모를 정도로 주인공인 아빠 혼자서 굉장히 많이 싸우고 중간에 고문 장면도 나오는데 좀 잔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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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별로 생각 없이 스트레스를 풀거나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8세 영화기 때문에 가족끼리 보는 것은 별로 좋지 않고 이성 친구보다는 동성 친구끼리 보시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실제 이러한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지, 사람이 저렇게 쉽게 죽고 그러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신매매 같은 것은 계속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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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영화정보 보러 가기]

이미지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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