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칭다오 KE 841 842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인천과 칭다오 사이에 운영하는 KE 841, 842 노선을 이용하였습니다.
출발은 2월 22일이고, 귀국은 2월 28일 일정으로,
가격은 마일리지 70% 적립되는 조건의 요금으로 19만원 + 텍스로 이용하였습니다.
로블 카드에서 제공하는 1+1 쿠폰을 사용하며 한명 분인 19만원이 무료로 처리되었습니다.

사진이 한장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귀차니즘이 발동되서 딱히 올릴만한 사진이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알기로 칭다오까지 운행하는 유일한 큰 비행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A330 인데, 올때 갈때 모두 거의 빈자리 없이 꽉 찼습니다.
출발하는 날 오후 1시 10분, 돌아오는날 오후 3시 비행기로 비행시간이 개인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좌석은 뉴이코노미석? 이었고, 액정도 크게 있어서 볼거리도 많고 좋았습니다.
그러나 가까운 거리니 만큼 기내식은 다소 부실하게 나오니 감안 하셔야 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출발 당일이 생일이라서 미리 기념일 케익 요청을 해서 받아서 바로 다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거리가 짧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부터 기내 면세점 주문을 받으며, 출발하면 기내식부터 지급하게 됩니다.
승객은 대부분 한국인이 많은 것 같고, 중국인 일부와 소수의 환승하는 일본인 정도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국편이지만 비행기 안에서는 중국어로 얘기하는 말을 거의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인천에서 칭다오로 갈때는 활주로 혼잡으로 인한 대기 등, 올때는 준비가 늦어졌는지 탑승 지연으로 인한 딜레이로 인해
각각 약 20~30분 정도씩 도착 시간이 늦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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