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 세미원, 두물머리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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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날씨가 좋은 10월 중순에 회사 워크샵 일정으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방문하였습니다. 세미원, 두물머리, 석창원 등은 모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양평을 방문한다면 여행 코스로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여러 관광지가 추가적으로 있기 때문에 양평은 가족이나 연인이나 워크샵으로도 좋은 지역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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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원 입구 입니다. 세미원 입구에 가기 전에 넓은 운동장이 있습니다. 체육공원인 것 같은데, 체육활동이 예정되어 있으신 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입구로 들어가서 3천원의 요금을 내고 나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3천원의 요금은 나중에 나올 경우에 양평에서 나오는 농산물로 바꿔주는데, 제가 갔을 때는 배 3개나 느타리버섯 1봉지와 같은 것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농산물의 질이나 양을 봤을 때 3천원의 값은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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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원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위와 같이 생긴 징검다리(?) 입니다. 이와 같은 길을 통해서 다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특색있게 꾸며놓았습니다. 다만 양쪽에서 사람이 지나갈 경우 좁기 때문에 주말 같은 때는 왠지 좀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평일에 갔기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이 한산해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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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하기 굉장히 좋은 날씨였고, 봄에 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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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풍경 말고는 특별할 것은 별로 없습니다. 꽃이 피면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꽃이 필 시기가 아니라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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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부터는 두물머리 입니다. 두물머리 또한 풍경이 매우 우수합니다. 세미원에서는 차로 약 1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하였습니다.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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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큰 나무가 있습니다. 강과 나무가 매우 잘 어울리게 있습니다. 용문사에서는 더 오래되고 더 큰 나무가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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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여기도 풍경 말고 그렇게 특별히 말할 거리는 없습니다. 풍경은 직접 보고 느끼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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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근처에 순두부로 맛있는 집이 있다고 두물머리에 있는 직원 분께 여쭤봐서 방문하였습니다. 2시쯤 방문을 했는데도 주차장도 꽉 차있고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근데 다른 사람들 음식은 다 나오는데 우리 것만 늦게 나와서 실망을 좀 했지만 맛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토리 묵과 빈대떡인가 추가로 시켜 먹었는데 다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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