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여행기 – 1

 3월 1,2일 2박으로 소노펠리체 테라스 하우스동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회사 전용콘도로 신청을 하여 당첨되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보통 소노펠리체 글들을 보면 거의 다 타워동을 기준으로 되어 있어서 테라스 하우스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습니다.  테라스 하우스쪽에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 글을 통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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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일에 눈이 굉장히 많이 와서 고생고생 하면서 비발디파크에 도착하였습니다. 어디서 소노펠리체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야 되는지 몰라서 미리 알아놨던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였는데 무척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3시에 입실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때 시간이 1시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제 입실이 가능한지도 여쭤보았는데 전에 숙박하던 분이 퇴실을 하시고 청소 중인데 방에 들어가서 짐을 놓고 가는 것이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단 가지고 있는 짐을 놓고 몸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소노펠리체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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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노펠리체로 가는 셔틀은 노블레스동 쪽으로 가면 오션월드 입구가 있는데, 셔틀버스를 타고 내리고 대형버스들이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버스도 있고 SUV차량도 있는데, 버스는 주말이나 성수기에만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2박 3일간 버스는 딱 1번만 타보았습니다. SUV로 된 셔틀은 6번을 넘게 탄 것 같은데, 운전하시는 분들이 무척 친절하시고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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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노펠리체 지하 주차장에 있는 셔틀을 기다리는 곳입니다. 빛이 들어오는 부분에 눈이 내려서 이뻐서 찍었는데 눈이 보이지는 않네요. 지하 주차장이 깨끗하고 무척 잘 되어 있습니다. 테라스동은 테라스동 전용 주차구역이 있는데 각 동마다 2개의 주차구역이 정해져 있습니다. 근데 어떤 호실에 묶고있는 사람의 차인지 다 알 수 있으니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란 생각은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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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주차장에서 클럽 하우스로 바로 들어가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것 같던데, 저희는 길을 못찾아서 5층에 가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있는 클럽 하우스나 5층에 있는 클럽 하우스나 똑같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편하신대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5층은 테라스동 아무 곳이나 들어가셔서 엘레베이터 타셔서 5층으로 가신 후에 밖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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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인을 하고 청소 중인 방에 짐을 푼 뒤에 오션월드로 향하였습니다. 오션월드에서 소노펠리체가 아주 잘 보였습니다. 오션월드 바깥에서도 잘 보여서 외관이 멋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션월드에 처음 가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그런데 실내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좁았고, 이벤트 탕이나 야외 탕으로 이동할 때 너무 춥더라구요. 오션월드는 3월 1,2일 이틀 동안 두번을 갔는데 2일에는 사람이 정말 없어서 좋더라구요. 비수기 평일에 갈 수 있는 분이라면 한산해서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션월드 안에서 그나마 버거킹 햄버거가 가격대비 괜찮았던 것 같구요. 수영복은 사이즈에 따라서 대여가 안될 수 있으니 인터넷이나 할인매장에서 꼭 사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션월드에서 수영복을 구입할 수 있지만 너무 비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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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월드에서 놀고 나서 비발디파크 지하에 있는 상가로 향하였습니다. 오션월드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쪽의 메이플동 로비로 들어가서 지하로 가서 갤러리도 구경하고 상가에서 저녁도 먹고 오락실에서도 놀았습니다. 비발디파크 규모가 큰 만큼 상가가 굉장히 잘 되어있었는데, 음식같은 경우 가격이 무척 비싼편입니다. 다음날 소노펠리체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10% 할인권이 있어서 더 저렴하고 양도 괜찮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소노펠리체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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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거백 떡볶이에서 밥이 나오는 메뉴를 시켜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맛있게 하고 다시 소노펠리체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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