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으로 3박4일 여행기 – 3

출발지 : 서울역
여행지 : 부산시(태종대)
이동 수단 : KTX, 대중교통
여행 일정 : 2008년 6월 6월 ~ 2008년 6월 9일

2008년 6월 7일. 여행 2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평소에도 늦게 자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어서 여행내내 일찍 일어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저질 체력을 자랑하고 있고, 대중교통으로 힘겹게 이동을 해야하는 관계로 일정을 힘들지 않게 만들었고 그래서 많이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이러한 점을 참고 삼아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체력이 좋은 분들 께서는 일찍 일어나시고 부지런히 돌아다니면 1,2군대 이상은 더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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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정오쯤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일단 체크아웃을 하고 남포동 시내에서 KFC에 들어가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남포동에 냉채 족발을 먹으면 좋다고 들었는데 시간도 별로 없고 해서 먹지 못하고 대충 때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첫번째 일정으로 태종대를 가기위해 나서게 되었습니다. 태종대는 지하철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해서 가야합니다.

[태종대 정보 보기]

제가 한가지 여행에 관련 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행을 하다가 잘 모르는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컴퓨터를 검색하면 금방 나올 것 같지만 근처에 PC방이 없는 경우도 많고 친구들에게 물어보자니 계속 물어보기도 힘들고 컴퓨터앞에 있는지 물어봐야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럴 때 지식맨을 이용하면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지식맨은 핸드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질문 내용을 문자로 보내주면 사람들이 해당 질문을 보고 답변을 해주게 됩니다. 그러면 그 답변 내용이 나에게 문자메세지로 오게 되는데 네이버의 지식in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KT:*9999
KTF/LGT:01-333-666-999
[지식맨 홈페이지]

위의 번호로 질문을 보내면 됩니다. 건당 200원씩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편하고 쉽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령 어디로 가는 길을 모를 때 어떻게 가는지 질문을 하거나 그럴 때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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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역 근처에 자갈시시장 쪽에서 8번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30분 정도 내외로 걸린 것 같습니다. 오다가 버스 안에서 조선소를 보게 되었는데 매우 큰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오면 이러한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외국인 분들도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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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이는 문쪽에는 이러한 지도와 관광안내가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출발지점이 2군대가 있을 수 있고 어디로 가던지 한바퀴를 돌아서 다른 코스로 나오는 길로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오르막이 굉장히 심하다는데 있습니다. 왼쪽에 사람이 있는데 아마도 유람섬 탑승을 권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라고 설명이라고 해야하나.. 호객행위라고 해야하나.. 어째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유람선을 타는게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열차 기다리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오르막이 심하기 떄문입니다. 유람선을 타면 구경할 거리도 많고 편하게 이동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타봐서 확신은 할 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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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행위?를 피해서 올라오면 이러한 풍경이 나옵니다. 바닥에 보면 다누비 열차 타는 곳이라고 되어 있는데 서울랜드에서 코끼리 열차 같은게 있다면 이곳은 다누비 열차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까 지도에서 보셨듯이 계속 순환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태종대를 계속 순환을 하는 열차입니다. 저기 언덕을 올라가면 표를 사고 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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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비 열차를 타는데 성인은 1500원입니다. 이 표를 사면 올라가서 내릴 수 있고 다시 타서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열차를 타서 올라가기 위해서는 꽤 기다려야 했습니다. 열차를 한 6번 기다리고 난 다음에야 탈 수 있었습니다. 열차 간격이 그렇게 좁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날은 이러한 것을 감수 하셔야 합니다. 걸어 올라가는 것은 등산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고서야 완전 비추천입니다. 내려오면서 힘들게 걸어오시는 분들을 봤는데 그러면 여기서 힘을 다 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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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에 전망대와 등대에 내리게 되면 넓은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대마도인가 까지 볼 수 있다고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망대에 매우 좋은 대포와 같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만큼 풍경이 좋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쉽게 그러한 사진이 남아있지 않네요. 전망대를 나온 후에 다누비 열차를 한번 더 타서 다음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그리고 조금 걸어가니 위와 같은 비석이 서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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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조용한 길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는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이 곳은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태종사라는 절이 있는 곳인데 외국과 제휴?가 되어 있는 절이라서 불상 같은 것이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약간 독특한 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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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사의 사찰 배치도입니다. 왼쪽에 보면 태종사에는 진신사리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찰이 적당한 크기에 사찰이었지만 관리가 좀 안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깨끗이 청소를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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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사의 여러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예쁜 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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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다 하고 내려가는 길에 다누비 열차를 찍어 보았습니다. 귀엽게 벌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앉아서 쉴만한 곳들이 있기 때문에 시원하기 쉴 수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태종대 구경을 마칩니다.

부산여행기는 다음 글에서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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