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S4리그 게임 프리오픈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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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비전에서 개발하고 네오위즈 피망이 서비스하는 S4리그의 체험기 입니다.

펜타비전은 PSP 게임인 DJ MAX 를 개발하고 S4리그와 같은 피망에서 베타테스트 중인

듀얼게이트를 개발한 개발사입니다.

펜타비전이란 개발사에 대해서 솔직히 잘 몰랐는데 이번에 S4리그를 해보면서 좋은 게임

개발사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좋다는 것이 게임을 재미있게, 기술력 있게 잘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대규모 MMORPG를 개발한 것은 아니지만 케쥬얼 게임으로  새로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접목한 게임으로 히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S4리그의 프리오픈 기한은 다음과 같습니다.


■ S4리그 프리오픈 베타 테스트 일정



– 기간: 2007년 11월 29일(목) ~ 2007년 12월 2일(일) [4일간]


  1일차: 18:00 ~ 21:00 (11월 29일)

  2일차: 17:00 ~ 22:00 (11월 30일)

  3일차: 13:00 ~ 22:00 (12월 1일)

  4일차: 13:00 ~ 22:00 (12월 2일)

이번 주말까지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아직 참여를 못하신 분이 있다면 참여를 해주시고

참여를 못하신 분이라면 곧 있을 오픈베타 테스트를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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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체험기에서 게임에 대한 설명을 하겠지만 잘 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고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좀 더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는 S4리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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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게임에 접속해서 느낀 것은 ‘화면이 너무 밝다’ 라는 것입니다. 캐릭터를 생성하는

화면에서 캐릭터에 광원이 너무 밝아서 캐릭터의 모습이나 얼굴을 제대로 확인하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주변 배경도 우주, 사이버틱한 배경인데 전체적으로 밝습니다.

처음 뿐만 아니라 게임을 하면서 계속 느낀 점이 화면이 밝다는 것입니다.

눈이 쉽게 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조정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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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리그는 12세 이용가입니다. 루니아전기도 12세 이용가였는데, 라이트 버전 데이터를

따로 만들어서 전체이용가를 받았습니다.

폭력성이 좀 있기 때문에 12세 이용가가 적당할 듯 싶습니다.

캐릭터를 만들어서 접속을 시도하는데 ‘채팅서버에서 접속 할 수 없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나오고 확인 키를 누르니 게임이 그냥 종료 되었습니다.

일반 유저들의 경우에 이런 상황에서 서버 이상으로 게임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다시 게임을 켜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안내를 해주던가, 이러한 상황이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맨 처음에 켜서 서버에 접속 할 때 이러한 메세지로 튕기니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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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게임에 접속하게 되면 튜토리얼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은 성우의 음성을 따라

화면에 지시 사항을 따라 하게 됩니다. 튜토리얼 자체는 게임을 설명해주면서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빠른 속도로 다음 튜토리얼을 내 의지가 아닌

우연히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해당 튜토리얼이 끝나지 않았다면 다음 튜토리얼로

넘어가고자 할 떄 확인창을 띄워주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성우의 음성이 끝나지 않았지만

쉽게 튜토리얼을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잠깐 다시 동영상을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이 동영상은 S4 리그의 티져 동영상입니다.

중간에 텔미 댄스가 나와서 유명해진 동영상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듭니다.

액션게임의 중요성한 점인 최적화를 위해서 그런지 폴리곤이 적게 쓰인 것이 눈에 보입니다.

캐릭터가 로우 폴리곤의 영향으로 각져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런데도 실제 게임에서 액션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제 사양에서 좀 프레임이 안나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프레임이 안나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굉장히 부드럽게

게임이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프레임이 좀 낮은 것과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게임 게시판을 보면 저사양을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글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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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도 역시 꽤 밝다고 생각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저 홀맨같이 생겨서 이소룡 체육복을

입은 것 같은 캐릭터가 마스코트 처럼 보입니다. 게임 중간에도 저 캐릭터가 매우 돋보이게

나오는데,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떻게 보면 좀 몽달귀신 같이 징그럽게 생기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귀여운 장면들이 나옵니다. 인터페이스들은 뭐랄까.. 괜찮기도 하고

좀 더 다듬어야 할 부분들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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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로딩 페이지에서 게임 키와 관련된 설명이 나옵니다

Shift가 스킬 사용인 것을 빼면 다른 액션게임이나 FPS게임과 비슷하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와 관련된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재장전 키는 FPS 게임과 다르게 아무 동작도 안하고 있을 때만 사용이 가능 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총을 쏘면서 R키를 누르면 재장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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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플레이중인 방에 빈 자리가 있다면 난입을 통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S4 리그에는 현재 2가지 게임 모드가 있습니다. 하나는 서로 죽고 죽이는 데스매치 모드가

있고, 또 다른 하나는 터치다운 모드가 있습니다. 터치다운 모드는 FPS에 있는 깃발 뺏기

모드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을 서로 차지해서 그 공을 가지고 터치다운 이란 것을 하면

점수가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다만 서로 진형에 있는 깃발을 뺏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공을

가지고 서로 경쟁을 하는 것이 좀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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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터치다운 모드를 스포츠와 시켜서 S4 리그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이스포츠와 같이 발전 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전략을

사용하고 팀원 끼리 돕고 말이죠. 하지만 액션 게임 특성상 굉장히 정신이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중독성이 강하다는 말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액션 게임을

그리 즐기지 않기 때문에 사실 잘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 사운드도 칭찬한 말한 수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금 정신없수도 있지만 강렬한

사운드가 게임을 하는데 더욱 흥을 돋게 하고 재미를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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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임과 같이 Tab 키를 누르게 되면 현재 상황이 표시됩니다.

S4 리그는 전반전과 후반전을 진행하게 되며, 전반전이 끝나면 자신의 캐릭터 슬롯에 있는

캐릭터를 교체하여 후반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전과 후반전 시간이 각가 10분씩

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길다고 느껴졌습니다. 좀 더 짧은 시간내에 재미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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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이 끝나면 30초 동안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 아까 홀맨 같이 생긴

캐릭터가 나와서 춤을 추면서 응원해 줍니다. 개인적으로 좀 이쁜 캐릭터가 나와서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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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무기를 사용해 보았지만 밸런스를 잘 맞춰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액션 게임에서

밸런스만큼 중요한게 없겠지요. 제가 많이 테스트는 못해봤기 때문에 알지는 못하지만

밸런스를 좀 더 조절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액션에 이단 점프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요즘 이단 점프가 되는 액션 게임이 많기

떄문에 습관 적으로 점프를 계속 두번씩 누르는 저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넷마블에 있는 건즈 온라인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슈퍼 액션 스타일리쉬 라고 했지만, 사실 액션적인 면에서는 다른 게임과 큰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하였고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으로 S4 리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한 S4 리그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S4리그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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