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신경치료 한 후기

이가 깨져서 치과에 갔더니 신경치료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4일간 신경치료를 매일 받고, 본을 뜨고 왔습니다.

이제 금요일에 금니 같은 것을 씌우면 된다고 하네요.

신경치료를 처음 받는지라 지식인이나 검색엔진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일단 첫번째 날에는 신경이 다 살아있는 상태기 때문에 마취를 하고 하더군요.

마취인지도 모르고 맞았는데 별로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마취를 하게 되면

최대 4시간까지 입술이 얼얼하고 혀를 움직이가 힘듭니다.

그러니 식사시간과 겹치지 않는 시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날은 신경 건드릴 때 좀 아팠던 것 말고는 괜찮았구요.

두번쨰 날이 제일 아픈 것 같습니다. 마취 안하고 하고.. 검색해보니 마취 해달라고 하면

해주는 곳도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버틸만은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신경을 넓힌다고 해야하나? 어째든 이를 계속 갈고 그러기 때문에 좀 아플 수 있습니다.

3,4번째 날은 거의 비슷하구요. 치료할동안 2~4번 정도 잇몸을 찌르듯이 아프고 그 외엔

별문제 없었습니다. 본 뜰때도 좀 갈고 이것 저것 많이 하던데 아픈 작업은 아닙니다만

1시간 정도는 예상하고 가셔야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치료를 1번밖에 안다녀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치과에서 신경치료 받으실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2 thoughts on “치과에서 신경치료 한 후기

    1. 뭐 견딜만 한 수준! 그치만 다시 받으라면 정말 시러ㅠㅠ 꼬챙이 같은 걸루 잇몸 후벼파는 기분같은 거지-_-; 받을 수는 있지만 받기는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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