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에 합격한 지승욱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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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구글 알리미를 통한 뉴스를 보다 보니 이런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특성상 특성화 고등학교이기도 하지만, 실업계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제가 재학중일 때도 그렇지만 일반 인문계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학업과

컴퓨터 특기 교육을 둘 다 병행하면서 잘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열심히 잘 해주어서 카이스트에 합격한 후배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2학년때 대회에서 상을 받아서 그 계기로 넥슨에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일을 하였었는데, 정보올림피아드라던가 다른 대회에 치중하여 한번 노려봤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럼 지금보다 더 좋은 대학교를 갈 수 있었을까요?

하지만 나름대로 일찍부터 사회에 입문 하면서 여러 가지를 많이 얻었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왠지 한편으로는 아쉬운 생각이 많이 있네요.

앞으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뒤쳐지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말만 특기자가 아닌, 정말 가능성있고 실력 좋은 특기자들을 많이 양성하는데

여러 가지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기사에서도 특기자들이 대학을 입학하여 성적도 무척 안좋고, 취업율도 안좋아서

특기자 제도 폐지나 축소를 검토중이라는 말을 보았습니다.

실제 대학에 입학하여보니 특기자들에 대한 교육 시스템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나라나 대학에서 특기자들이 더욱 특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제도나 시스템을 마련해 주는게

특기자들이 더욱 날개를 펴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공부와 연구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시스템 없이 정시나, 수시로 들어온 사람 구분 없이 일률적인 교육을 시킨다면

특기자를 왜 뽑습니까? 알아서 공부하라고 시킬꺼면 대학에 입학하지 않는게 더 좋지요.

그러니 저와 같이 특기자로 입학한 친구들은 삼성 소프트웨어 맴버쉽이라던가

다른 연구기관 같은 곳에 소속되어 학업과 병행하는 친구들이 꽤 많더군요.

어째든 그러한 점은 빨리 수정 되면 좋겠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절대 쉽게 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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