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야경 & 하코다테 회전초밥 #7

하코다테 야경

하코다테 야경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하코다테는 우리나라보다 북쪽에 있고 겨울철이었기 때문에 밤이 빨리 왔습니다.

원래는 하코다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야경을 보려고 했는데,
케이블카 있는 쪽으로 가보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보니까 대부분 중국쪽에서 온 단체 관광객인 것 같았습니다.
단체 버스가 계속해서 들어왔고, 줄은 케이블카 정류장 한참 전부터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시기가 한국과 중국의 구정 연휴에 해당하는 기간아고,
하코다테에도 불꽃축제를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관광객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코다테 야경 보러 가는 길




하코다테 밤 풍경

그래서 케이블카를 타는 것은 다음을 기약하고 포기하였습니다.
내일 낮에는 하코다테를 떠나야 하기 때문에, 다른 관광지와 야경을 보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하코다테 야경
하코다테 야경

지도를 보니 케이블카 정류장 주변으로 관광할 수 있는 곳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눈이 많이 내린 길이지만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관광을 하였습니다.
다소 어두운 골목길도 많았기 때문에, 다소 조심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코다테 케이블카 정류장

이동하다보니 케이블카 정류장이 더 가깝게 보였습니다.
날씨가 좋았다 나빠졌다 하였습니다.


이러한 언덕길이 많았는데, 야경을 좀 더 보기 위해 언덕길을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생각보다 언덕길을 올라가는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구글 지도와 같은게 없다면 길을 헤맬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코다테 언덕에서 본 풍경
하코다테 언덕 야경

하코다테 언덕 야경

언덕 위에서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보는 것보다는 별로일 수 있지만, 혼자서 조용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하코다테 야경







하코다테 야경

삼각대를 놓고 찍은 사진들이 아니라서 너무 많이 흔들린 것 같네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멋진 야경과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코다테 폭설 풍경

폭설이 내리는 하코다테
폭설이 내리는 하코다테

이렇게 돌아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폭설이 내리니까 분위기는 더 좋아지고 멋있었습니다.
다만 오늘 불꽃축제가 있는데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불꽃축제는 이렇게 폭설이 내려도 진행을 하였습니다.




http://www.hakodate-factory.com/sushi/

저녁은 원래 럭키삐에로 햄버거를 먹으려고 했는데, 방문해보니 여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문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동하다보니 우연히 회전초밥집을 발견하여 초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홋카이도 답게 초밥은 맛이 괜찮았습니다.
다만 이 때가 좀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레일에는 초밥이 없었고 주문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주문할 때 조금 힘들긴 하였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2015] Japan – 전국일주

하코다테 호텔 : 토요코인 하코다테 에키마에 아사이치

하코다테 호텔

하코다테에 도착 후 하코다테 호텔로 예약한 숙소인 토요코인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하코다테에는 토요코인 호텔이 2개가 있는데, 토요코인 홋카이도 하코다테 에키마에 아사이치와 토요코인 홋카이도 하코다테 에키마에 다이몽 입니다.
그 중에 제가 예약한 아사이치 호텔이 역에서 좀 더 가깝고 아침시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토요코인 아사이치 호텔로 예약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침 시장과 토요코인 호텔


토요코인 호텔 입구

아침에 촬영한 사진인데, 아침 시장 뒤로 토요코인 호텔이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코다테 역에서는 걸어서 약 5분 거리입니다만, 캐리어가 있다면 이동하는데 좀 불편합니다.
도보 블럭이 캐리어가 이동하는데 불편하게 되어 있고, 눈도 많이 내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힘들게 캐리어를 끌고(?) 이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토요코인 방 모습


체크인 한 후 방의 모습입니다.
저는 토요코인 맴버쉽 회원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토요코인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였습니다.
체크인시에는 맴버쉽 카드와 여권을 제시하면 됩니다.
아마 싱글룸을 예약 했었던 것 같은데요.
방 사진은 전국 토요코인 어디나 거의 비슷합니다.

토요코인 장단점

하코다테 호텔 토요코인 호텔 방 모습
침대 사진
입구 문

저는 일본에서 토요코인 호텔을 꽤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1. 성수기에도 가격 차이가 별로 없다.
2. 당일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취소가 가능하다.
3. 회원 가입이 되어 있으면 10박시 1박 싱글룸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4. 무료 조식을 제공해 준다.
5. 일요일이나 공휴일은 20% 할인과 같이 더 큰 할인을 제공한다.

토요코인 체인의 단점들을 꼽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호텔이 다 똑같이 생겨서 새로운 호텔이 가는 느낌이 별로 없다.
2. 체크인이 4시 (회원은 3시), 체크아웃이 10시라 시간이 다소 애매하다.
3. 욕실이 UBR 형태로 되어 있어서 그리 쾌적하지 않다.
4. 전망이나 소음이 안좋은 경우가 많다.

장단점이 명확하여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저는 좋아하는 체인 호텔입니다.

하코다테 호텔 토요코인 아사히치점 화장실

토요코인 화장실은 모든 지점이 거의 90% 이상 똑같은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UBR 형태로 되어 있어서 안정감이나 쾌적함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가습기
어매니티

토요코인에서 아주 작은 가습기겸 전기포트 역활을 하는 주전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저 가습기는 효과가 있을지 상당히 의문이긴 하지만, 없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기청정기가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나름 티백도 갖추고 있는데,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 거의 아무맛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하코다테 호텔 토요코인 아사이치 조식

토요코인 하코다테 아사이치 지점의 조식입니다.
토요코인 모든 체인이 조식을 무료로 제공해주는데, 음식 종류나 맛이 지점마다 차이가 좀 있습니다.
어떤 지점은 나름 손이 가는 것도 꽤 있고 맛도 괜찮은데,
어떤 지점은 맛도 별로고 손이 가는 음식이 전혀 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물론 겉으로 보기에는 차이가 별로 없는데, 조금의 차이가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코다테 아사이치 지점은 조식이 그래도 괜찮게 나왔었던 것 같습니다.


https://www.toyoko-inn.com/search/detail/00063/

Hotel

삿포로에서 하코다테 : JR패스 그린샤 & 하코다테역 #6

슈퍼 호쿠토 그린샤 좌석


JR패스 그린샤를 이용하여 삿포로에서 하코다테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삿포로 하코다테 구간은 매우 인기가 있기 때문에, 사람이 몰리는 주말 등에는 가능하면 빨리 좌석을 예약하는게 좋습니다.
한국의 KTX도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좌석이 일찍 매진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린샤의 경우 매진되거나 혼잡한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에 옆 자리에 누군가 앉는 경우도 거의 없었는데,
이 구간의 2-2 좌석이기도 하고 매진이 되었기 때문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열차에서 먹은 도시락


이전에 에키벤을 많이 먹어봤는데, 맛은 있지만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라 가성비가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삿포로 역 근처 백화점에서 미리 도시락을 구입하여 탑승 하였습니다.
777엔이라고 되어 있는데, 에키벤은 아무리 저렴해도 800~900엔 이상이고, 보통 1,000~1,200엔 정도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미리 도시락을 사서 타면 비용 절감에 다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를 하코다테까지 태워준 슈퍼 호쿠토 열차 입니다.
하코다테로 가는 열차 풍경은 바다도 보이고 좋았습니다.
이 구간을 타시는 분들께서는 바다가 보이는 방향을 미리 파악하시고 좌석을 예약하시면 좋습니다.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기 때문에 미리 열차안에서 해야 할 것들을 준비하면 더욱 좋습니다.

하코다테 역 풍경



눈 내린 하코다테 역 앞 풍경입니다.
삿포로와 아사히카와에서도 눈이 많이 왔었는데 하코다테에도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하코다테 역은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역에는 홋카이도와 하코다테 특산품들이 많이 있고, 맛있는 에키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2015년인 이때는 여기까지 신칸센이 없었는데, 지금은 신칸센이 신하코다테 역까지 들어오죠.
그래서 하코다테까지 오는 열차시간이 줄어들어 접근성이 한층 더 좋아졌습니다.


하코다테 역 앞에는 다소 소박하지만 일루미네션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탭이라고 써있는 티셔츠를 입고 계신 분들께서 무엇인가 장식을 하고 계셨습니다.
행사를 준비중인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정확히 어떤 행사인지는 알 수 없었네요.
이 날 하코다테에 불꽃놀이 행사도 있는 날이라, 그러한 행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 하였습니다.

역에 도착한 후에는 우선 근처에 예약해둔 토요코인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짐을 맡겼습니다.
호텔 후기는 따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하코다테에는 도심에 트램이 다니고 있습니다.
지상에 트램이 다니는 일본 도시들은 생각보다 꽤 많은데, 나가사키, 히로시마, 삿포로, 고쿠라, 마츠야마 등이 있습니다.
저는 도시도 구경할 겸 비용도 아낄 겸 해서 그냥 걸어다녔습니다.
구글 지도로 검색을 해보니 도시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주요 관광지까지는 걸을만 하였습니다.
트램 정보 : https://www.hakodate.travel/kr/information/city-traffic.html



하코다테에서도 많은 눈이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삿포로와 아사히카와에서도 도착했을 때는 눈이 오지 않았지만 나중에 눈이 엄청 많이 내렸는데,
하코다테에서도 마찬가지로 도착 후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하코다테에서 내리는 눈도 무척 예쁘긴 하였지만, 눈이 정말 많이 내려서 다니는데 다소 힘들었습니다.


저 멀이 보이는 곳이 하코다테에서 제일 유명한 야경을 볼 수 있는 케이블카 정류장입니다.
저 역시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케이블을카 정류장까지 걸어서 이동을 하였습니다.

[2015] Japan – 전국일주